[오피셜] 인천, 조성환 감독과 결별 발표...당분간 변재섭 수석 코치 대행 체제

반진혁 기자 2024. 7. 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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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가 조성환 감독과 결별했다.

인천은 5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치러진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천의 이날 경기는 조성환 감독의 마지막 여정이었다.

조성환 감독은 지난 2020년 8월 인천의 제11대 사령탑으로 부임해 팀을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무대로 이끄는 등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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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가 조성환 감독과 결별했다.

인천은 5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치러진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천은 5월부터 8경기 동안 1승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인천의 이날 경기는 조성환 감독의 마지막 여정이었다.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한 것이다.

조성환 감독은 지난 2020년 8월 인천의 제11대 사령탑으로 부임해 팀을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무대로 이끄는 등 성과를 보였다.

조성환 감독과 인천은 최근 팀의 성적 부진에 대해 소통을 진행했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등 오랜 상의 끝에 상호합의하에 계약 조기 종료를 결정했다.

인천은 당분간 변재섭 수석 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새롭게 팀을 이끌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후보군을 물색할 예정이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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