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두려워요".. 고민시, '서진이네2' 문전성시에 멘탈붕괴 [★밤TView]

이예지 기자 2024. 7. 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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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2' 고민시가 멘붕에 빠졌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쉴 틈 없이 밀려는 손님과 주문 덕분에 멘붕에 빠진 '고인턴' 고민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이네는 오픈과 동시에 문전성시를 이뤘다.

마지막 손님을 보낸 후 고민시는 주방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주말이 오는 게 두렵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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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서진이네2' 화면 캡처
'서진이네2' 고민시가 멘붕에 빠졌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쉴 틈 없이 밀려는 손님과 주문 덕분에 멘붕에 빠진 '고인턴' 고민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이네는 오픈과 동시에 문전성시를 이뤘다. 점심 영업으로 이미 모든 재료가 고갈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은 것. 설상가상으로 저녁 오픈 전부터 웨이팅하는 손님으로 멤버들은 어쩔 줄 몰라했다.

저녁 영업 오픈 5분 만에 만석을 이루는가 하면 끊임없이 밀려드는 주문으로 모든 멤버가 멘붕에 빠졌다. 마지막 손님을 보낸 후 고민시는 주방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주말이 오는 게 두렵다"라고 토로했다.
/사진='서진이네2' 화면 캡처
이어 "손님이 세 팀만 와도 감사할 것 같았는데 이렇게 많이 오실 줄은 몰랐다. 내일은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깍두기가 떨어졌다. 만들어놔야 한다"라며 벌떡 일어났다. 깍두기를 만들기 위해 각성하고 나선 것.

깍두기 재료를 꺼내는 고민시에게 최우식은 "물은 마셨냐"라고 물었고, 이에 고민시는 "화장실 가고 싶을까봐 안 먹었다"라고 대답해 최우식을 당황케했다. 최우식은 "그 정도일줄은 상상을 못했다"라며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영업을 마친 후에도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가득한 고인턴과 멤버들의 모습을 지켜본 이서진은 "다들 정말 미쳤다 미쳤어. 이제 제발 좀 쉬어라"라고 뜯어 말리기도 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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