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현주엽 논란' 휘문고 재단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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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의 겸직 위반 의혹 등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를 했다.
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지난 4일 수서경찰서에 배임 혐의로 휘문고 재단인 학교법인 휘문의숙을 수사 의뢰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현 감독이 방송 활동을 이유로 농구부 훈련과 연습경기 등에 소홀히 임한다는 학부모 민원을 접수 받아 특별감사와 종합감사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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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수사의뢰 요지는 알려지지 않아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의 겸직 위반 의혹 등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를 했다.
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지난 4일 수서경찰서에 배임 혐의로 휘문고 재단인 학교법인 휘문의숙을 수사 의뢰했다.
다만 구체적인 수사의뢰 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시교육청은 현 감독이 방송 활동을 이유로 농구부 훈련과 연습경기 등에 소홀히 임한다는 학부모 민원을 접수 받아 특별감사와 종합감사를 한 바 있다.
또 현 감독이 자신의 아들 2명이 속한 휘문중 농구부 업무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8일 감사 결과를 학교에 통보했고 이의신청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사실 확인이 확정된 후에 감사 내용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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