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카메라 거부하며 방문 폐쇄...오은영 “관심 불편해해“ (금쪽)

백아영 2024. 7. 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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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가 제작진을 거부하며 방문을 닫았다.

7월 5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낯가림이 심해 고통을 숨기는 4세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금쪽이 부모는 4세 금쪽이가 낯가림이 심해 어려움을 겪는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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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가 제작진을 거부하며 방문을 닫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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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낯가림이 심해 고통을 숨기는 4세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금쪽이 부모는 4세 금쪽이가 낯가림이 심해 어려움을 겪는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금쪽이는 카메라를 든 제작진의 방문을 거절하며 방문을 닫았다. 금쪽이 母가 “자기를 본다거나 자기한테 오는 것 같으면 겁을 먹는다“고 하자 오은영 박사는 “낯가림은 자신을 안전하게 지켜나가는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과정이다. 돌 정도에 낯가림이 심해지고 18개월 정도면 많이 좋아지는데 금쪽이는 현재 만 4세로 심한 낯가림은 완화되었어야 할 나이다.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금쪽이가 다른 사람들이 보면 칭찬할 것 같다며 자전거 헬멧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자 오은영 박사는 “낯가림만으론 설명할 수 없다. 금쪽이는 일대일 관심을 불편해한다. 금쪽이에겐 사람만큼 예측 안되는 존재가 없다. 타인은 모두 안전하지 않은 존재로 보는 전쟁 상황에 사는 느낌“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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