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정상훈x전혜빈 "아들 셋에 아들 쌍둥이까지"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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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정상훈, 전혜빈이 아들 쌍둥이 임신 소식에 오열했다.
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MBC 2부작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극본 노예리 / 연출 김영재)에서는 넷째를 임신한 이장 부부 정자왕(정상훈 분)과 임신애(전혜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아들 셋을 키우는 옹화마을 이장 자왕과 신애는 넷째를 덜컥 임신했다.
'딸바보'를 꿈꾸던 자왕은 신애가 아들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에 함께 경악하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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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정상훈, 전혜빈이 아들 쌍둥이 임신 소식에 오열했다.
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MBC 2부작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극본 노예리 / 연출 김영재)에서는 넷째를 임신한 이장 부부 정자왕(정상훈 분)과 임신애(전혜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아들 셋을 키우는 옹화마을 이장 자왕과 신애는 넷째를 덜컥 임신했다. 아들 셋만으로도 버거워하는 신애가 임신을 알고 절망했지만, 자왕은 넷째가 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뻐했다. 신애의 임신소식은 덕삼(이중옥 분)을 통해 온 동네에 소문났다.
병원을 찾은 신애는 아들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걸 알고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이래요, 아들 쌍둥이래요!"라고 오열했다. '딸바보'를 꿈꾸던 자왕은 신애가 아들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에 함께 경악하며 아쉬워했다.
한편, MBC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옹화마을 카사노바 견 '백구'의 중성화 수술을 앞장섰던 이장 정자왕(정상훈 분)이 하루아침에 정관수술을 하게 되면서 졸지에 '백구'와 같은 신세가 되어버린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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