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속에 살고 있는 심리 상태” 오은영, 낯가림 심한 금쪽이 진단 (금쪽같은 내새끼)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7. 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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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극심한 낯가림에 고통도 말 못하는 금쪽이를 진단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낯가림이 심해 고통을 숨기는 4세 아들'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실제 관찰 영상에서도 금쪽이는 엄마 곁에서 놀다가 제작진이 설치한 카메라를 발견하자 문을 모두 닫고 잠가버리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은영은 연령상 심한 낯가림은 완화되었어야 할 나이라고 밝혔고 병원에서도 눈을 가린채 진료를 거부하는 금쪽이 모습에 불안함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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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극심한 낯가림에 고통도 말 못하는 금쪽이를 진단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낯가림이 심해 고통을 숨기는 4세 아들’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금쪽이 부모는 “아이가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아 겉도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며 걱정했다.

오은영이 극심한 낯가림에 고통도 말 못하는 금쪽이를 진단했다.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실제 관찰 영상에서도 금쪽이는 엄마 곁에서 놀다가 제작진이 설치한 카메라를 발견하자 문을 모두 닫고 잠가버리니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제작진에게 자신을 볼 수 없게 막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엄마는 “자기를 보거나 온다고 하면 겁을 먹는다”며 금쪽이의 증상을 밝혔다.

낯가림이 심해 고통을 숨기는 4세 아들 사연이 전파를 탔다.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이에 오은영은 연령상 심한 낯가림은 완화되었어야 할 나이라고 밝혔고 병원에서도 눈을 가린채 진료를 거부하는 금쪽이 모습에 불안함을 짚었다.

그러면서 “아이는 전쟁 속에 살고 있는 심리 상태”라며 “자신을 제외한 타인은 모두 안전하지 않은 존재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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