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호흡기 감염병 ‘백일해’ 확산

박웅 2024. 7. 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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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에서 급성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가 번지고 있어,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올해 전북에서 백일해 환자가 155명이고, 이 가운데 10대가 121명으로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북의 백일해 환자는 4명에 불과했습니다.

백일해에 감염되면 2주 이상 이어지는 발작성 기침, 기침 뒤 구토, 무호흡 증상을 겪습니다.

보건당국은 영유아와 소아청소년 면역력을 높이려면 적기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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