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58살 미모의 '큰 누나' 최초 공개...“연습생 시절 얹혀살아, 시母도 같이”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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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의 큰 누나가 최초로 공개됐다.
조심스럽게 국물 맛을 본 김재중의 누나는 "어떻게 이런 맛이 나? 대구탕 맛이 나는 것도 같다"라며 시원한 국물 맛에 감탄했다.
김재중은 "어렸을 때 같이 산 적이 없어서 얼굴이 낯선 누나였다. '우리 집에서 지내도 돼'라는 말에 같이 살게 됐다. 조카 둘, 매형, 누나, 시어머니도 계셨다. 조카들이 쓰는 방이 있었는데 제가 그걸 뺏었다. 조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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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의 큰 누나가 최초로 공개됐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이 출격했다.
딸 재벌집의 막내 아들인 김재중은 아침 식사를 하던 중 큰 누나의 전화를 받았다. 전화가 온 큰 누나는 “(다른 누나한테) 반찬 해줬다며? 나는 왜 안 주는데?”라며 서운함을 보였다. 김재중의 큰 누나는 오후에 집으로 오겠다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이에 김재중은 “무슨 공장이냐고. 한 명한테 선물하면 다 줘야한다. 이게 너무 힘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 첫 공개된다는 김재중은 큰 누나가 등장했다. 김재중은 “저랑 20살 차이 난다. 집안의 기둥이다”라고 큰 누나에 대해 설명했다. 큰 누나는 김재중을 보며 “처음 만나면 반갑게 안고 그러지 않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누나를 위해 준비한 요리를 설명했다. 닭매운탕을 준비했다는 말에 큰 누나는 “궁금한데”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조심스럽게 국물 맛을 본 김재중의 누나는 “어떻게 이런 맛이 나? 대구탕 맛이 나는 것도 같다”라며 시원한 국물 맛에 감탄했다.
김재중은 식사를 하던 중 “나는 조카들에게 아직도 미안하다. 갈 곳 없고 살 곳 없을 때 누나가 방을 내 줬잖아. 그게 벌써 20년도 더 전이니까”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재중은 “(경제적) 지원을 거의 못 받았다. 연습생 하면서 일용직 아르바이트도 했다. 다음 날 아침에 집에 들어갈 때도 많았다. 지하철 요금이 없어서 지하철을 못 탔다”라며 어려웠던 시절을 언급했다.
김재중은 “어렸을 때 같이 산 적이 없어서 얼굴이 낯선 누나였다. ‘우리 집에서 지내도 돼’라는 말에 같이 살게 됐다. 조카 둘, 매형, 누나, 시어머니도 계셨다. 조카들이 쓰는 방이 있었는데 제가 그걸 뺏었다. 조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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