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인턴 고민시 꾸중 "누구 마음대로 이렇게 했지?" [서진이네2]
김지우 기자 2024. 7. 5. 21:37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인턴 고민시가 위기를 재빠르게 극복했다.
5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가게 오픈부터 많은 손님이 몰렸다. 손님 수를 가늠할 수 없어 밥을 적게 안쳤던 고민시는 급하게 남은 밥을 덜어내고 새 밥을 지었다.
남은 밥까지 모두 손님상에 나가고, 이서진의 재촉에 고민시는 "밥이 없다. 이제 이것밖에 없다. 지금 하고 있다"며 다급해 했다. 이에 최우식은 "아니 누구 마음대로 오늘 밥을 조금 했지?"라며 고민시를 나무랐다. 고민시는 "진짜 죄송합니다. 뜸이 들고 있어요"라며 안절부절못했다.
곧 밥이 완성되고, 고민시는 밀린 메뉴에 밥을 제공했다. 그리고 돌솥비빔밥 두 개를 만들기 시작했다. 최우식도 돌솥비빔밥을 함께 도우며 "이게 보통이 아니었네"라고 했다. 고민시는 "이렇게 많이 오실 줄이야"라고 답했다.
바쁜 상황을 수습한 뒤 최우식은 "우리 하이파이브 한번 할까? 너무 잘했다. 민시야 너무 잘했어"라고 고민시를 격려했다. 고민시 역시 "셰프님 짱이에요. 성공적 데뷔"라며 자축했다.
최우식은 "너 진짜 너무 잘한다. 너 연습하고 왔지?"라며 고민시의 빠른 위기 대처에 감탄했고, 고민시는 "연습은 많이 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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