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신예 한해인·최서은, 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박상후 기자 2024. 7. 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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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흰엔터테인먼트〉
배우 한해인, 최서은이 흰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흰엔터테인먼트는 5일 한해인, 최서은과의 전속계약 소식과 더불어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 두 사람이 배우로서 오래오래 잘 걸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해인은 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2023)을 통해 짙은 활약상을 보인 배우다. 그가 흰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으며 다음 스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연이어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바로 영화 '폭설'과 '파과'에 출연하는 것. 앞서 두 작품 모두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한해인이 그 안에서 얼마나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일지 벌써부터 주목된다.

이어 최서은은 뉴욕 명문 미술대학 프랫 인스티튜트 순수미술 회화과 출신이다. 뛰어난 미모와 지성은 물론, 당차고 밝은 매력까지 겸비한 그는 지난 2021년 미스코리아에서 당당히 진의 왕관을 썼다. 이후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2에 출연해 큰 화제성까지 접수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처럼 대중성과 스타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최서은이 배우로서 얼마나 매력적으로 성장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엔터테인먼트에는 원지안이 소속돼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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