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수원] '장군멍군' 울산 HD-수원 FC, 득점 주고 받으며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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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이 승점을 나눠가졌다.
울산 HD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경기 초반 수원 FC가 기선을 제압했다.
수원 FC가 기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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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양 팀이 승점을 나눠가졌다.
울산 HD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경기 초반 수원 FC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4분 지동원이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이용이 슛을 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수원 FC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6분 정승원이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했다. 박철우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슛을 했지만 벗어났다.
울산 HD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7분 심상민이 상대 아크 서클에서 공을 잡았다. 심상민이 슛을 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울산 HD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5분 아타루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드리블을 이어갔다. 아타루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슛을 해 골망을 갈랐다.
수원 FC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27분 정승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한 크로스 이후 울산 HD 진영에서 혼전 상황이 펼쳐졌다. 강상윤이 놓치지 않고 슛을 했고 득점이 됐다. 이에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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