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트램 등 주요 현안사업 국비 확보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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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민선 8기 후반기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 지원 요청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등 주요 현안사업의 지원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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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등 주요 현안사업의 지원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피력했다.
특히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특성상 적자운영이 불가피해 인건비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며, 하반기 착공을 앞둔 트램, 도심권 혼잡 개선·간선 기능 확보가 필요한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역시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동·서 단절로 도시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국립대전현충원 방문객을 위한 주변 인프라 확보, 보훈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한 호국보훈파크 조성 지원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와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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