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제주서 새 인생 사는 듯, 母도 이렇게 안 해줘” 이웃 축하에 감격(편스토랑)

김명미 2024. 7. 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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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이웃들이 진서연을 위해 산해진미 잔칫상을 선사했다.

이후 귀국한 진서연은 제주도 이웃들이 준비한 축하 파티에 참석했다.

진서연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요리를 가져온 가운데, 이웃들 역시 제주도 산해진미를 가득 담은 밥상을 깜짝 준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스튜디오에서 진서연은 "제주에서 새로운 인생을 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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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제주도 이웃들이 진서연을 위해 산해진미 잔칫상을 선사했다.

7월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다녀온 진서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진서연이 출연한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베를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수정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귀국한 진서연은 제주도 이웃들이 준비한 축하 파티에 참석했다.

진서연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요리를 가져온 가운데, 이웃들 역시 제주도 산해진미를 가득 담은 밥상을 깜짝 준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형 무늬오징어, 제주산 홍삼(붉은 해삼), 갈치조림, 해산물 꼬치, 빙떡, 몸국 등 귀한 식재료와 향토 요리들이 도무지 눈을 뗄 수 없게 한 것.

상다리가 부러질 듯한 밥상을 받은 진서연은 감격한 표정으로 "친정엄마도 이렇게 안 해주는데"라고 털어놨다. 또 스튜디오에서 진서연은 "제주에서 새로운 인생을 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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