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파리올림픽에 현지 영사사무소…신속대응팀 파견도

김지연 2024. 7. 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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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말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 기간 한국인 사건사고에 대비해 프랑스 파리에 임시영사사무소를 설치하고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한다.

임시 영사사무소는 현지에 방문한 한국인 대상 사건사고 발생 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주재국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재외국민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정부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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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보호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외교부·경찰청 간 업무약정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정부가 이달 말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 기간 한국인 사건사고에 대비해 프랑스 파리에 임시영사사무소를 설치하고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한다.

외교부와 경찰청은 5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재외국민보호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약정은 두 기관이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핫라인 설치 ▲해외안전담당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교육 사업 협조 ▲신속대응팀 예비자 명단 사전 공유 등 협력 사항을 담았다.

임시 영사사무소는 현지에 방문한 한국인 대상 사건사고 발생 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주재국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재외국민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정부는 평가했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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