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다시 전국 비…폭염특보 확대·강화
2024. 7. 5. 20:17
장맛비가 주춤하는 사이 폭염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지역으로는 폭염경보로 강화됐고요. 중부지방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체감 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는 주말에는 다시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주로 중부지방에. 모레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내리는 비의 양을 보시면 전북서부에 120mm 이상, 충남권에 100mm 이상, 서울에도 20~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전국 하늘 흐리겠습니다. 중부지방 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대전이 32도까지 올라서 무덥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남부로는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주와 광주가 33도, 대구가 34도까지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서 마치 찌는 듯이 덥겠습니다.
당분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길게 이어질 텐데요. 다음 주 중반에 중부지방의 비는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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