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신임 日 대사 접견..."역지사지로 현안 슬기롭게 관리해야"

조수현 2024. 7. 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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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늘(5일) 미즈시마 고이치 신임 주한일본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한일 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공고히 하기 위해 양측이 서로를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자세로 현안을 슬기롭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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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늘(5일) 미즈시마 고이치 신임 주한일본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한일 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공고히 하기 위해 양측이 서로를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자세로 현안을 슬기롭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즈시마 대사는 양국 정상과 외교장관 간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 바란다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안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양측은 또 북러 밀착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일 3국 간 긴밀한 공조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자회의와 유엔 안보리 등 다양한 계기에 협력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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