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여름방학 초등 돌봄교실 중식 무상 지원 첫발

기윤희 2024. 7. 5. 1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여름방학 기간 초등 돌봄교실 중식 무상 지원사업을 처음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도시락을 준비해야 하는 맞벌이와 취약계층 부모의 고충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 152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 6100여 명으로 중식(위탁 도시락)을 무상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등 돌봄교실 참여 학생 6100여 명 대상 위탁 도시락 제공

광주시교육청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 l 광주=기윤희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여름방학 기간 초등 돌봄교실 중식 무상 지원사업을 처음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도시락을 준비해야 하는 맞벌이와 취약계층 부모의 고충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 152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 6100여 명으로 중식(위탁 도시락)을 무상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도시락 납품 가능 업체를 공모·심사, 현장점검하고 위탁 도시락 납품업체 풀을 152개 학교에 제공했다. 각 학교는 납품업체 풀을 활용해 위탁 도시락 납품 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여건에 따라 납품업체 풀에 포함되지 않은 업체를 선정할 수 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중식 지원 사업은 방학 중에도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이 계속될 수 있는 든든한 신호탄이 되어줄 것이다"며 "여름방학 사업 시행 이후 결과 분석을 통해 미진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