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후쿠오카 여객선 퀸비틀호 11일 운항재개…"선박수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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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큐슈고속선은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를 잇는 고속 여객선 '퀸 비틀호' 운항을 오는 11일 재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업체는 지난 5월 30일 퀸 비틀호 운항 도중 선체에 바닷물이 들어온다는 경보가 발령된 것을 계기로 조사를 진행했고, 선체 용접부가 110㎝가량 찢어진 것으로 나타나 운항을 중단했다.
퀸 비틀호는 정원이 502명이며, 편도 운항 시간은 3시간 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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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JR큐슈고속선은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를 잇는 고속 여객선 '퀸 비틀호' 운항을 오는 11일 재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 업체는 홈페이지에 이날 올린 공지를 통해 "선박 수리 작업이 완료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업체는 지난 5월 30일 퀸 비틀호 운항 도중 선체에 바닷물이 들어온다는 경보가 발령된 것을 계기로 조사를 진행했고, 선체 용접부가 110㎝가량 찢어진 것으로 나타나 운항을 중단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JR큐슈고속선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지난해 2월 뱃머리에서 균열이 발견돼 수리한 이후 선체 강도가 약해져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퀸 비틀호는 정원이 502명이며, 편도 운항 시간은 3시간 40분이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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