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분양률 높은 주택, 평균 분양가 7억 원 넘어

민소영 2024. 7. 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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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에서 미분양률이 특히 높은 주택단지는 평균 분양가가 7억 원 이상 고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 주택통계를 보면 지난 5월 말 기준 도내 미분양률이 50%가 넘는 17개 단지 1천701호 가운데 분양가가 7억 원을 넘는 곳이 4개 단지 857호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도내 전체 미분양주택은 2천696호로 읍면 지역이 63.2%를 차지했고, 애월읍과 대정읍, 안덕면, 건입동, 조천읍 순으로 많았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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