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직원에 ‘폭언·갑질 의혹’ 119센터장 감찰
나종훈 2024. 7. 5. 19:51
[KBS 제주]최근 모 119센터장이 부하 직원들을 상대로 폭언과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상반기 갑질, 부당업무 설문조사에서 모 119센터에서 폭언과 갑질이 있었다는 내용이 접수되면서 사실 관계 등을 파악하기 위한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관할 소방서는 지난달 갑질 의혹이 제기된 센터장에게 우선 구두경고와 복무지도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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