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美 이어 日 찾아 역이민 프로제트 '컴 온 원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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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미국에 이어 일본 한인사회를 찾아 역이민 등이 담긴 인구정책인 '컴 온 원주(Come on Wonju) 프로젝트' 알리기에 나섰다.
5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 시장을 단장으로 한 '원주시대표단'은 지난 4일 일본 오사카를 찾았다.
특히 대표단은 관서한인회와의 간담회에서 '컴 온 원주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일본 현지 한국 이민자들 대상으로 수도권과 인접한 원주의 지리적 이점, 지역 의료환경 등 원주의 강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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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엔 미국 샌프란시스코 찾아 역이민 유도 활동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미국에 이어 일본 한인사회를 찾아 역이민 등이 담긴 인구정책인 '컴 온 원주(Come on Wonju) 프로젝트' 알리기에 나섰다.
5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 시장을 단장으로 한 '원주시대표단'은 지난 4일 일본 오사카를 찾았다. 대표단은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와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특히 대표단은 관서한인회와의 간담회에서 '컴 온 원주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일본 현지 한국 이민자들 대상으로 수도권과 인접한 원주의 지리적 이점, 지역 의료환경 등 원주의 강점을 소개했다.
또 대표단은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에도 원주지역 내 교통망과 기업환경을 알렸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원주 연결 사업과 여주-원주 복선전철 등 지역 교통망 변화와 함께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지난 2년간 기업투자유치 성과(28개 기업, 6960억 원 투자)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도 현지 거주 한인들에게 역이민 정책을 안내했다. 고국에 대한 향수를 품고 있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원주를 역이민 정착 최적지로 소개했다.
원 시장은 "고국을 그리워하는 한인들에게 원주시를 알리고 원주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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