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연수회…주민제안 145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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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가 5일 오후 문수컨벤션에서 '울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울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일반행정, 경제산업, 도시환경, 복지소방, 문화관광, 건설교통 등 6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주민제안사업 심의, 시정 주요 사업 의견 제출 등 시정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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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울산광역시가 5일 오후 문수컨벤션에서 ‘울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위원 2명 위촉,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 강화, 위원 간 소통과 화합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90여명이 참석하는 연수회는 교양 강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보고, 시정 홍보 요약 보고, 분과위원별 토론,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일반행정, 경제산업, 도시환경, 복지소방, 문화관광, 건설교통 등 6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주민제안사업 심의, 시정 주요 사업 의견 제출 등 시정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시는 주민제안사업 32건, 예산 115억원을 올해본예산에 편성한 바 있다. 올해는 총 491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했으며, 이 중 시 소관 145건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 과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표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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