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기술 강소기업 투자 활성화·연구개발 지원 업무협약

정예진 2024. 7. 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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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가 5일 울산광역시청에서 '기술 강소기업 투자활성화와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연구개발 자금 지원을 통해 주력산업과 미래신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기술 강소기업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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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울산광역시가 5일 울산광역시청에서 ‘기술 강소기업 투자활성화와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연구개발 자금 지원을 통해 주력산업과 미래신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기술 강소기업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조영신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올해 울산으로 이전했거나 이전 예정인 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울산광역시]

협약에 따라 협약기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한다.

또 직원 근로환경 시설개선 투자와 사업비 집행 때 울산지역 업체와 계약하는 등 직원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기업당 최소 6000만원에서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해 과제수행에 필요한 연구개발을 돕는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기술 강소기업 유치와 육성을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열렸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울산으로 이전하는 기술강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시는 기술강소기업을 위한 연구개발 자금 지원뿐 아니라, 전략적 투자유치와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 조성으로 기업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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