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울산 감독, 이임생 이사 만날 의향 묻자 "생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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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홍명보 감독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 사령탑을 찾는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이사와의 만남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홍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에 이은 대표팀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 기술이사가 울산으로 향해 홍 감독과 만날 거란 이야기가 돌고 있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천적 울산을 상대로 징크스를 극복해 리그 3연승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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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수원FC 감독은 "기록에 연연하지 않는다"
[수원=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홍명보 감독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 사령탑을 찾는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이사와의 만남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은 5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홍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에 이은 대표팀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 기술이사가 울산으로 향해 홍 감독과 만날 거란 이야기가 돌고 있다.
그는 "다음 경기가 많이 남진 않았지만 내일은 휴식이다. 나도 오랜만에 집에 갈 계획"이라며 "이 기술이사가 울산에 오는 건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연락을 받거나 하진 않았다"고 밝힌 홍 감독은 이 기술이사를 만날 의향을 묻는 질문에 "굳이 생각하지 않고 있다. 특별히 내 입장에선 만날 이유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잘라말했다.
선두 탈환에 도전하는 울산은 수원FC를 상대로 거둔 최근 9연승을 10연승으로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홍 감독은 "우리가 갖고 있는 징크스는 깨고 좋은 건 이어나가야 한다"며 "수원FC 같은 경우 부임 이후 한 번 빼고 지지 않았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는 건 좋지만 언제든 질 수 있다는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천적 울산을 상대로 징크스를 극복해 리그 3연승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감독은 "특별할 수도 있지만 한 경기"라며 "어차피 기록은 깨진다. (최근) 광주FC를 상대로 이기지 못했지만 올 시즌 연승을 했듯 오늘 역시 한 경기일 뿐이다. 기록에 연연하진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 시즌 상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압박감과 편안함 둘 다 없다. 작년에 많이 힘들었던 만큼 아직까진 확실한 잔류가 목표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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