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모바일 소식지 첫선 보여

생활속에서 군민과 실시간 소통하는 소식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군정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군정 소식지 달성이야기의 모바일 버전을 7월호부터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에 2024년 하반기부터는 군정 소식지 달성이야기를 지면과 모바일로 동시에 접할 수 있다. 모바일 소식지는 달성군청 카카오톡 채널로 발송되며, 이를 통해 누구나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고 간편하게 군정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달성군 모바일 소식지 오픈 홍보 포스터 [사진=달성군]

또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적용해 기존 지면 소식지 가독성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구독자가 희망하는 화면으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달성군은 본격적인 모바일 소식지 발행에 앞서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적극 유인하고, 읍‧면 이장회의에 군 관계자가 참석해 군 공식 SNS를 홍보하는 등 보다 많은 구독자 확보를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해왔다.

군 관계자는 “군정소식지 구독 서비스 형태의 변화를 주어 구독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군정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수시로 홍보해 주민들의 알권리 증진과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초 발행되는 모바일 소식지는 달성군 카카오톡 채널뿐만 아니라, 달성군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