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미니언즈' 떴다…'슈퍼배드4' 국내 최초 시사회·스페셜 무대인사 성료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슈퍼배드4'가 국내 최초 시사회와 '에이전트 미니언즈'가 함께한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북미 개봉 후 "올 여름 최고의 애니메이션", "무조건 N차 관람을 하게 될 것" 등의 찬사를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슈퍼배드4'는 실관람객들의 호평 세례까지 이어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북미 개봉 후 오프닝 흥행 수익 8500달러 예측은 물론 '인사이드 아웃2'를 넘고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예고하며 본격 흥행 돌풍을 알린 영화 '슈퍼배드 4'가 4일 CGV 영등포 Screen X관에서 국내 최초 시사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시사회에는 시그니처인 멜빵을 벗어 던지고 악당 잡는 요원으로 변신해 시크한 매력으로 돌아온 '에이전트 미니언즈'가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극장을 찾은 '에이전트 미니언즈'는 현장 관객들과 함께한 특별한 퀴즈 이벤트부터 사진 촬영까지 다채로운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Screen X를 통해 국내 최초로 '슈퍼배드4'를 가장 먼저 관람한 팬들의 폭발적인 호평도 쏟아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은 "미니언즈가 나오는 씬들은 하나같이 100% 재미 보장, 오락성과 재미를 갖춘 인기시리즈 다웠다"(인스타그램_hi***), "영화는 꿀잼. 미니언즈가 더 귀엽고 많이 나온다. 그루 베이비도 짱귀"(인스타그램_gr***), "미니언즈의 개성이 뚜렷, 웃음짓게 만드는 포인트가 많았다"(인스타그램_kk***), "그루 패밀리의 유쾌함이 내가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인스타그램_ye***)등 '슈퍼배드' 시리즈의 아이코닉한 캐릭터 '미니언즈'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은 물론 '그루 베이비'의 탄생으로 더욱 완벽해진 '그루 패밀리'의 유쾌한 매력에 만장일치 극찬이 전해졌다.

또한 "웃음포인트가 많고 중간에 케이팝 곡이 나와서 신기했다"(트위터_um***), "슈퍼배드 4 재밌다. 케이팝도 많이 나와요"(트위터_ch***), "영화 속 등장하는 내 가수의 흔적들ㅠㅠ 완전 좋아"(인스타그램_be***) 등 한국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K-POP인 블랙핑크의 '붐바야'와 방탄소년단의 'Dynamite'의 등장으로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여기에 "다이내믹한 사건들이 전개되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네이버 블로그_리코***), "이번 시리즈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아 추천!"(트위터_dm***) 등은 '슈퍼배드4'가 남녀노소 전 세대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작품임을 예고하고 있어 국내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다.

'슈퍼배드4'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미니언-파서블 블록버스터다. 오는 7월 24일 개봉.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