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국민의힘 당정협의회…글로벌 허브도시 협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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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등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와 시당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은 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법안이기 때문에, 22대 국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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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오수희 기자 = 부산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등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5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부산이 당면한 주요 안건 15건을 논의했다.
시와 시당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은 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법안이기 때문에, 22대 국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부산의 심각한 저출생 문제 등 주요 문제 해결을 위해 부산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책도 논의했다.
시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과 도시철도 사상∼하단 건설,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실증,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주요 현안으로 내세웠다.
또 글로컬대학30 육성, 부산 마리나 비즈센터 건립, 수영만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 등을 국가 재정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제시했다.
박 시장은 "초저출산, 경제성장률 저하, 격차 문제 심화 등으로 지역과 국가의 성장 한계에 직면한 지금 부산은 그 어느 때보다 혁신의 페달을 힘차게 밟아야 한다"며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산업은행 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제도적 기반인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면 부산은 세계 유수의 글로벌 도시들과 경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수영 시당위원장은 "부산 숙원사업들을 해결해기 위해 부산시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관련 법안 입법과 예산 확보 등 모든 역량을 다해 뒷받침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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