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시작 아스널, 이탈리아산 방패 칼라피오리 수혈 위해 잉여 자원 유벤투스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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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잉여 수비 자원을 정리하려는 모양이다.
영국의 종합지 '미러'는 5일 '아스널의 중앙 수비수 야쿱 키비오르가 이적 대상에 올랐다. 유벤투스가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이 키비오르를 유벤투스로 보낸다면 칼라피오리 영입에도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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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스널이 잉여 수비 자원을 정리하려는 모양이다.
영국의 종합지 '미러'는 5일 '아스널의 중앙 수비수 야쿱 키비오르가 이적 대상에 올랐다. 유벤투스가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벤투스가 키비오르에게 시선을 두는 이유는 확실하다. 시즌 종료 후 영입을 고려했던 볼로냐의 중앙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 이탈리아의 16강 탈락에도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돈 좀 있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그렇다.
자본 규모는 유벤투스도 밀릴 것이 없지만, 칼라피오리가 세리에A를 벗어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향하는 것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어 설득이 어려울 것이라 결론 내렸다고 한다.
티아고 모타 유벤투스 감독도 칼라피오리가 아닌 키비오르가 더 낫다는 의견을 구단 경영진에 전달했다고 한다. 이유가 있다. 키비오르가 스페치아를 통해 세리에A 경험이 있고 아스널에서 비주전으로 활용됐지만, 경쟁력은 충분하기 때문이다.
키비오르는 2022-23 시즌 아스널로 향했지만, 확실한 선발은 아니었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는 물론 토미야스 다케히로에 벤 화이트까지 경쟁자들의 벽을 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또 우승을 내주며 허무한 2위를 했다. 확실한 수비 잠금을 해줘야 리그 우승을 해낼 수 있어 조금 더 빠른 중앙 수비수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미 아스널과 유벤투스가 합의에 근접했다는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의 보도가 나을 정도로 키비오르는 거의 유벤투스행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모타 감독이 2021-22 시즌 스페치아에서 키비오르의 재능을 봤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모타가 키비오르를 중앙 미드필더로 활용하는 등 멀티 능력에 후한 평가를 내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티아누 지운톨리 단장도 키비오르를 오래 관찰했다고 한다.
아스널이 키비오르를 유벤투스로 보낸다면 칼라피오리 영입에도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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