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5연패’ 삼성라이온즈, 코치진 보직 변경…이병규 수석, 퓨처스 감독으로

2023년 스프링캠프 당시 박진만 감독(왼쪽)과 이병규 수석코치.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전반기 마지막에 5연패에 빠지며 리그 4위로 마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후반기 팀 쇄신을 위해 코칭스태프 일부 개편 및 보직 변경을 했다.

삼성은 5일 “후반기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보직 개편을 가졌다”며 “전반기 퓨처스 팀을 이끌었던 정대현 감독이 1군 수석 겸 투수코치를 맡게 되었고, 타격강화를 위해 타치바나 3군 타격코치가 후반기부터 1군 타격코치를 담당한다”고 말했다.

퓨처스 강영식 투수코치와 채상병 배터리 코치는1군 불펜코치와 배터리 코치로 배치된다.

이병규 수석코치는 퓨처스 감독, 정민태 투수코치는 퓨처스 투수코치, 이정식 배터리 코치도 퓨처스 배터리 코치를 담당하며 선수 육성에 힘을 쏟는다. 권오준 불펜코치는 재활군 담당으로 이동한다. et1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