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팀 쇄신 위해" 이병규 수석→2군 감독, 정대현 감독→1군 수석 배치…삼성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 [공식발표]
박승환 기자 2024. 7. 5. 18:55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코칭스태프 보직 개편에 나섰다.
삼성은 5일 "후반기 팀 쇄신을 위해 코칭스태프 일부 개편 및 보직 변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반기 퓨처스 팀을 이끌었던 정대현 감독이 1군 수석 겸 투수코치를 맡게 됐고, 타격강화를 위해 타치바나 3군 타격코치가 후반기부터 1군 타격코치를 담당한다. 그리고 퓨처스 강영식 투수코치와 채상병 배터리 코치는 1군 불펜코치와 배터리 코치로 배치된다.
한편 이병규 수석코치는 퓨처스 감독, 정민태 투수코치는 퓨처스 투수코치, 이정식 배터리 코치도 퓨처스 배터리 코치를 담당하며 선수 육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권오준 불펜코치는 재활군 담당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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