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5연패 마감한 삼성,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정대현 2군 감독이 수석코치-타치바나 1군 타격 코치[공식발표]

김하진 기자 2024. 7. 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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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삼성 퓨처스 감독이 일본 이시카와 구장에서 선수단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이 후반기 팀 쇄신을 위해 5일 코칭스태프 일부 개편 및 보직 변경을 했다고 발표했다.

전반기 퓨처스 팀을 이끌었던 정대현 감독이 1군 수석 겸 투수코치를 맡게 되었고, 타격강화를 위해 타치바나 3군 타격코치가 후반기부터 1군 타격코치를 담당한다.

퓨처스 강영식 투수코치와 채상병 배터리 코치는 1군 불펜코치와 배터리 코치로 배치된다.

한편 이병규 수석코치는 퓨처스 감독, 정민태 투수코치는 퓨처스 투수코치, 이정식 배터리 코치도 퓨처스 배터리 코치를 담당하며 선수 육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권오준 불펜코치는 재활군 담당으로 이동한다.

선두권 싸움인 삼성은 전반기 마지막을 5연패로 마무리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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