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본부, 항공정비분야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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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3일 경북 문경에서 항공정비사와 항공분야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헬기 정비 성과와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산림항공 정비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토론회를 통해 산불 등 산림재난에 대응하고 있는 산림헬기의 정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도출되었다"며 "지속적인 정비업무 발전을 통해 산림재난 총력대응 체계를 지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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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3일 경북 문경에서 항공정비사와 항공분야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헬기 정비 성과와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산림항공 정비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본부 내 연구모임인 ‘항공정비 등대’가 주관하는 토론회에서는 신규 도입 예정인 대형헬기 Model 234 제작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Bell-206 황산 배터리 시범운영 결과 등을 발표했다.
또한 항공정비사의 경험을 토대로 문제점 발견에 따른 개선방안을 논의하여 향후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러·우 전쟁의 장기화의 영향으로 항공기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유관 항공기 운영 국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난대응 준비상태를 유지해 왔으며, 정기적인 기술토론회를 개최해 정비 및 기술분야 발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오고 있다.
S-64, KA-32, 수리온 등 5개 기종 48대를 보유하고 있는 본부는 50여 년간 쌓아온 항공정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기관 처음으로 ‘ISO9001’ 인증을 받는 등 항공기 정비기술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토론회를 통해 산불 등 산림재난에 대응하고 있는 산림헬기의 정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도출되었다”며 “지속적인 정비업무 발전을 통해 산림재난 총력대응 체계를 지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원주)(tami80@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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