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채상병 사건' 수사결과 8일 발표‥심의위 "6명 송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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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을 수사하는 경북경찰청이 오늘 수사심의위원회를 열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에 대한 송치여부를 논의했습니다.
법대 교수와 법조인 등 민간인 11명으로 구성된 수사심의위는 구체적인 심의 내용과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수사심의위원회 의견을 참고해 수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8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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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을 수사하는 경북경찰청이 오늘 수사심의위원회를 열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에 대한 송치여부를 논의했습니다.
수사심의원회에서는 피의자 9명 중 6명에 대해서는 혐의를 인정해 송치의견을, 3명에 대해서는 불송치하라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법대 교수와 법조인 등 민간인 11명으로 구성된 수사심의위는 구체적인 심의 내용과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수사심의위원회 의견을 참고해 수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8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준석 기자(hermes@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449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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