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마약성 다이어트약 셀프 처방...검찰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연천군의 한 의료원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을 스스로 처방해 투약한 간호사 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처방 과정에서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의사 2명과 이를 보고받고도 고발하지 않은 전직 연천군수, 의료원장 등도 함께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9년부터 다이어트 약으로 알려진 향정신성 의약품을 스스로 처방해 복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연천군의 한 의료원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을 스스로 처방해 투약한 간호사 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간호사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처방 과정에서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의사 2명과 이를 보고받고도 고발하지 않은 전직 연천군수, 의료원장 등도 함께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9년부터 다이어트 약으로 알려진 향정신성 의약품을 스스로 처방해 복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의료원장은 A 씨의 범행을 보고받은 사실을 인정했지만, 전직 연천군수는 보고받은 기억이 뚜렷하지 않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역주행 사고' 조롱 편지 작성자, 자진 출석
- "'악성 민원인' 된 것 같아..." 또 사과 태도 논란 [앵커리포트]
- "표지석 더 세워주세요" 한라산 기념 촬영 전쟁 [앵커리포트]
- "방 배정 때문에..." 식당 난동 시의원에 '사퇴 촉구' 이어져 [앵커리포트]
- '약속 지킨 할부지'...푸바오, 3개월 만에 강철원 사육사 만났다
- [단독] 글로벌 K팝 스타 부부 첫 탄생…현아·용준형, 10월 11일 결혼
- "커피서 역한 비린내"...카페 여직원 음료에 이물질 넣은 남성
- [현장영상+] 경찰, 채 상병 수사 결과 발표..."임성근 사단장, 직권남용죄 성립 안 해"
- [속보] 대통령실 "채 상병 특검법 거부 결정, 오랜 시간 안 걸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