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한복 입고 '경복궁' 나들이...키 커서 '모델' 포스

홍진혁 2024. 7. 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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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세계여자 배우 올스타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경복궁 관광을 했다.

4일, 김연경은 자신의 국가대표 은퇴경기인 '2024 김연경 초청경기'에 참석하는 해외 유명 배구선수들에게 한국 투어를 시켜주는 영상을 게시했다.

한편, 김연경은 지난달에 자신의 국가대표 은퇴를 맞아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을 한국에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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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진혁 기자] 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세계여자 배우 올스타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경복궁 관광을 했다.

4일, 김연경은 자신의 국가대표 은퇴경기인 '2024 김연경 초청경기'에 참석하는 해외 유명 배구선수들에게 한국 투어를 시켜주는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는 김연경과 터키리그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선수 니탈리아 페레이, 도쿄올림픽에서 인연이 있었던 브라질 선수 쉐일라 카스트로, 한국리그 현대건설에서 활약했던 벨기에 선수 엘린 루소, 일본 선수 코토에 이노우에와 니시오카 미유, 그리고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감독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가 출연했다.

한복을 입은 이들이 향한 곳은 경복궁. 김연경 일행은 날씨가 무더워 한복차림에도 선글라스를 포기할 수 없었다. 그리고 왕 옷을 입은 세자르는 경복궁 관광에 앞장서 가이드 역할을 하는 재미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배구 종목 특성상 큰 키를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은 모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아우라를 보여줬다. 그들이 걸을 때마다 패션쇼를 연상케 했다는 후문. 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국가에 지대한 기여를 한 김연경? 당연히 구독", "꼭 보고 선수들인데 이렇게 볼 수 있어 계를 탄 느낌이다", "다들 한복 너무 잘 어울려요! 투어 아주 알차게 했네요", "우리나라 전통 한복이 너무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경은 지난달에 자신의 국가대표 은퇴를 맞아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을 한국에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그는 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인기 크리에이터로서 프로배구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식빵언니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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