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포농협, 청년조합원 ‘마중물회’ 창립 발대식

이시내 기자 2024. 7. 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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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산포농협(조합장 정회영)이 3일 청년 조합원으로 구성한 '마중물회'를 창립했다.

전체 22명으로 구성된 마중물회는 청년조합원의 적극적인 농협 사업 참여를 통해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이끌 것을 다짐했다.

정회영 조합장은 "농협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조합원들을 육성하여 앞으로 하나 되는 더욱 발전된 산포농협을 만드는 데 기여해주길 바란다"며 "청년조합원과 원로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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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조합원 400명엔 돋보기 안경 전달
전남 나주 산포농협(조합장 정회영)이 3일 청년 조합원으로 구성한 ‘마중물회’를 창립했다. 안중영 마중물회원이 대표로 나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전남 나주 산포농협(조합장 정회영)이 3일 청년 조합원으로 구성한 ‘마중물회’를 창립했다. 

하나로마트 빛누리점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원로조합원에게 감사를, 청년 조합원에게 희망을’ 주제로 열렸다. 

전체 22명으로 구성된 마중물회는 청년조합원의 적극적인 농협 사업 참여를 통해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이끌 것을 다짐했다.

안중영 마중물회원은 대표로 낭독한 결의식에서 “농업 농촌의 밝은 미래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회영 전남 나주 산포농협 조합장(맨 오른쪽)이 원로 조합원 400명에게 돋보기 안경을 전달하고 있다.

산포농협은 이날 75세 이상 원로조합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400명에게 돋보기 안경을 전달했다. 

정회영 조합장은 “농협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조합원들을 육성하여 앞으로 하나 되는 더욱 발전된 산포농협을 만드는 데 기여해주길 바란다”며 “청년조합원과 원로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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