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중 사라진 고등학생, 실종 사흘 만에 지구대에 나타나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7. 5.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말고사를 치르다 교실을 나간 10대 학생이 사흘 만에 경찰서 지구대로 찾아왔다.

5일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 40분께 A(16)군이 학교에서 시험을 보던 중 교실 밖으로 나갔다.

학교는 A군이 보이지 않자 당일 오후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은 실종 사흘째인 5일 실종경보 문자를 발송했다.

A군은 이날 낮 12시 30분께 직접 덕진지구대를 찾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전북경찰청]
전북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말고사를 치르다 교실을 나간 10대 학생이 사흘 만에 경찰서 지구대로 찾아왔다.

5일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 40분께 A(16)군이 학교에서 시험을 보던 중 교실 밖으로 나갔다.

학교는 A군이 보이지 않자 당일 오후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은 실종 사흘째인 5일 실종경보 문자를 발송했다.

A군은 이날 낮 12시 30분께 직접 덕진지구대를 찾았다.

경찰은 A군의 신원 확인 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경찰은 A군의 안전이 확인된 만큼 가출 이유 등을 확인하지 않고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