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화단서 ‘5천만원 돈다발’ 발견…경찰 수사
이재은 2024. 7. 5.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비닐봉지에 든 5000만원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5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께 남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순찰 도중 화단에 있던 검정 비닐봉지 안에서 돈다발을 발견했다.
경비원은 이날 오전 근무교대를 하던 중 이 사실을 입주민 회장에게 알렸고 회장은 경찰에 신고를 접수했다.
발견된 돈다발은 총 5000만원으로 5만원권이 은행용 띠지로 묶여 있는 상태였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찰하던 경비원이 비닐 속 돈다발 발견
경찰, CCTV·은행 통해 인출자 확인 중
(사진=연합뉴스)
경찰, CCTV·은행 통해 인출자 확인 중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울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비닐봉지에 든 5000만원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5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께 남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순찰 도중 화단에 있던 검정 비닐봉지 안에서 돈다발을 발견했다.
경비원은 이날 오전 근무교대를 하던 중 이 사실을 입주민 회장에게 알렸고 회장은 경찰에 신고를 접수했다.
발견된 돈다발은 총 5000만원으로 5만원권이 은행용 띠지로 묶여 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돈다발의 주인을 찾기 위해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동시에 띠지에 적힌 은행을 통해 인출자를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돈 소유자를 찾게 되면 범죄 관련성이 있는지 등도 수사할 계획이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페달 블랙박스 주세요" 급발진 공포에 설치하는 운전자 늘었다
- 낙태·폭행 논란에 직접 입 연 허웅…"내 애 맞나 의심스러웠다"
- "발을 뗄 수가 없다"...'최초 공개' 급발진 페달 블랙박스 보니
- 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개그맨 부부 탄생[공식]
- ‘갤럭시Z 폴드·플립6’ 공개 행사 앞두고 사양 싹 털렸다
- 강풍에 23층 오피스텔 유리창 와르르…무슨 일?
- “블랙핑크 리사 아냐?” 태국 시장서 치킨 파는 소녀, 정체는?
- '편스토랑' 김재중, 친누나만 8명…20세 차이 큰누나 최초 공개
- '연봉 418억→172억' 라인 아버지 신중호, 작년 연봉 '반토막'
- 이효리 "보톡스·리프팅 레이저 해봤지만…효과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