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2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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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 공모에 2회 연속 선정돼 송악읍 중흥리 일원에 실버홈 조성 등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당진시는 송악읍 중흥리 마을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인 1실 20호 이내 주거 공간 △식당, 커뮤니티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공동이용시설 △주차장, 텃밭 등 부대시설을 갖춘 실버홈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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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30억 투입…실버홈 조성 등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 조성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가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 공모에 2회 연속 선정돼 송악읍 중흥리 일원에 실버홈 조성 등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송악읍 중흥리 마을은 2026년까지 2년간 실버홈 조성에 총 30억 원(도비 15억 원, 시비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2023년 정미면 산성리가 사업지구로 선정된 이후 연달아 송악읍 중흥리가 사업지구로 확정된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은 도내 인구 증가·자립도가 우수한 시 지역을 제외한 12개 시군 농촌 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제출받아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다.
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노후 생활 불편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공동체 활성화 유도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당진시는 송악읍 중흥리 마을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인 1실 20호 이내 주거 공간 △식당, 커뮤니티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공동이용시설 △주차장, 텃밭 등 부대시설을 갖춘 실버홈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남길 당진시 농업정책과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준공 후 운영과정에도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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