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8일 ‘채상병 사건’ 수사결과 발표…심의위, 6명 송치·3명 불송치 의견
배소영 2024. 7. 5.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해병대 고(故)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수사 결과를 이달 8일 발표한다.
최종 수사 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경찰은 5일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수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찰은 앞서 내부 수사전문가와 변호사 자격을 가진 수사관 등으로 구성한 법률자문팀에서 법리 검토를 마쳤다.
위원회의 심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심의 결과를 참고해 8일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해병대 고(故)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수사 결과를 이달 8일 발표한다.
최종 수사 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경찰은 5일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수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수사심의위원회는 해병대 1사단장 등 9명의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 여부를 심의했다. 그 결과 이들은 혐의를 받는 6명은 송치 의견, 3명에 대해서는 불송치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11명으로 모두 외부위원으로 구성했다. 법대 교수 5명과 법조인 4명, 사회 인사 2명이다. 다만 이들은 심의 과정에서 구체적인 심의 내용과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앞서 내부 수사전문가와 변호사 자격을 가진 수사관 등으로 구성한 법률자문팀에서 법리 검토를 마쳤다. 위원회의 심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심의 결과를 참고해 8일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 SNS에 올린 남성,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사건수첩]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