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손절' 허경환, 티엔엔터 전속계약…장윤정·이찬원 한솥밥

마아라 기자 2024. 7. 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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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소속돼있는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개그맨 허경환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허경환은 2022년 9월부터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현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김호중의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의 여파로 사실상 폐업 수준을 밟게 되면서 허경환 역시 소속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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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 /사진=머니투데이 DB

가수 김호중이 소속돼있는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개그맨 허경환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5일 티엔엔터에인먼트는 허경환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경환은 2022년 9월부터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현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김호중의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의 여파로 사실상 폐업 수준을 밟게 되면서 허경환 역시 소속사를 떠났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해 협의 시 어떤 조건도 없이 전속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낸 김호중과 이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려고 한 생각엔터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등은 구속돼 수사받고 있다.

허경환이 합류한 티엔엔터테인먼트에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 이찬원, 방송인 홍진경, 장도연, 클릭비 출신 김상혁 등이 소속돼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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