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음주운전 자숙 당시 심경 “후회되고 괴로워, 스스로 안타깝기도”(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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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이 음주운전으로 자숙기간을 가졌을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박중훈은 시간 내서 피트니스 센터를 찾아 운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감독한다고 한 10년 정도를 보내고 두 번째 감독하는 건 뒷날로 보류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배우를 하겠다고 마음 먹고 좀 조용히 지내야 할 일이 있었다. 내가 좀 잘못을 한 게 있어서. 한 2, 3년 조용히 있으면서 제 시간을 가져야 할 상황이 됐는데 좀 괴롭기도 하더라. 스스로가 안타깝기도 하고 후회도 되고 반성도 되고. 혼자서 고립돼 있는 생활도 좀 하고. 건강하게 정신 상태를 유지하려면 스스로 좀 정해야겠다 한 게 운동이다. 시간 날 때 하는 게 아니라 시간 내서 그 시간에 하고 그게 저한테는 중요한 출근이다"며 과거 저지른 음주운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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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중훈이 음주운전으로 자숙기간을 가졌을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7월 4일 공개된 채널 '피디씨 by PDC' 콘텐츠 '퇴근길 by PDC'에는 박중훈이 피트니스 센터 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중훈은 시간 내서 피트니스 센터를 찾아 운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감독한다고 한 10년 정도를 보내고 두 번째 감독하는 건 뒷날로 보류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배우를 하겠다고 마음 먹고 좀 조용히 지내야 할 일이 있었다. 내가 좀 잘못을 한 게 있어서. 한 2, 3년 조용히 있으면서 제 시간을 가져야 할 상황이 됐는데 좀 괴롭기도 하더라. 스스로가 안타깝기도 하고 후회도 되고 반성도 되고. 혼자서 고립돼 있는 생활도 좀 하고. 건강하게 정신 상태를 유지하려면 스스로 좀 정해야겠다 한 게 운동이다. 시간 날 때 하는 게 아니라 시간 내서 그 시간에 하고 그게 저한테는 중요한 출근이다"며 과거 저지른 음주운전을 언급했다.
한편 박중훈은 2021년 3월 26일 오후 서울 강남 한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 주차장까지 약 100m 거리를 술에 취한 채로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박중훈은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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