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양승관 수석코치·양상문 투수코치 신규 영입

유혜인 기자 2024. 7. 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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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는 양승관 전 NC 다이노스 코치와 양상문 전 여자야구 대표팀 감독을 각각 수석코치 및 투수코치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양 신임 수석코치는 1991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 넥센히어로즈(현 키움히어로즈) 2군 감독을 비롯해 2018년 NC다이노스 타격코치까지 현장을 지켰다.

특히 NC다이노스에서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타격코치, 수석코치로 김경문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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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연합뉴스

한화이글스는 양승관 전 NC 다이노스 코치와 양상문 전 여자야구 대표팀 감독을 각각 수석코치 및 투수코치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이글스는 후반기 성적 상승을 위한 분위기 쇄신책으로 코칭스태프 보직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신임 수석코치는 1991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 넥센히어로즈(현 키움히어로즈) 2군 감독을 비롯해 2018년 NC다이노스 타격코치까지 현장을 지켰다.

특히 NC다이노스에서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타격코치, 수석코치로 김경문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양 투수코치는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 감독, LG트윈스 단장을 지냈다. 이후 야구 해설위원과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으로 활동했다.

코치 영입에 따라 정경배 전 수석코치는 타격 총괄로, 박승민 전 투수코치는 투수 코디네이터로 새로운 보직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두 코치는 김경문 감독의 제의로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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