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2박 3일' 내한 빼곡 소화...고척돔 방문→워터밤까지 [종합]

김현서 2024. 7. 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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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2박 3일이라는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만족도 100%의 내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출연하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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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2박 3일이라는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만족도 100%의 내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전세기로 입국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입국 첫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vs키움 히어로즈'의 야구 경기를 직관했다.

4일 오전에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국내 취재진과 만났다.

기자간담회에서 휴 잭맨은 이번이 여섯 번째 내한이라면서 "예전에 서울 친선대사였던 적이 있다. 임기가 언제 끝났을지는 모르지만 저는 아직도 제가 친선대사라고 생각한다"라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라이언 레이놀즈도 이번이 세 번째 내한이라고 밝히며 "서울은 아름다운 도시다. 어제 고척돔도 갔는데 굉장히 훌륭했다. 더더욱 좋은 인상만 가지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자간담회를 마친 후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와 콘텐츠를 촬영했으며, 웹 예능 '문명 특급'의 녹화도 진행했다. 이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데드풀과 울버린' 레드 카펫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내한 마지막 날인 5일에도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숨 가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배우 류수영과 MC 붐을 만나 KBS '편스토랑'의 녹화에 진행했다. 두 사람의 촬영분은 오는 19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이날 밤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4' 행사 출연을 마지막으로 내한 일정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출연하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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