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성대는 최고의 악기" 선배 안신애 극찬 세례(정오의 희망곡)

윤혜영 기자 2024. 7. 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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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HYNN(박혜원)이 선배 안신애의 음악에 감동받아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날 HYNN(박혜원)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선배 가수 안신애와 서로의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HYNN(박혜원)은 기쁨에 가득찬 환호성을 내질렀으며, 안신애와 DJ 김신영 모두 "가요계 아쟁"이라고 다시 HYNN(박혜원)의 성량과 가창력을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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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오의 희망곡 SNS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선배 안신애의 음악에 감동받아 ‘폭풍 눈물’을 흘렸다.

HYNN(박혜원)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HYNN(박혜원)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선배 가수 안신애와 서로의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안신애는 HYNN(박혜원)이 과거 자신의 노래 ‘Respect’를 커버한 영상을 봤다고 밝히며 “감동받았다. HYNN(박혜원)이 가진 성대는 최고의 악기다”라고 호평했다.

이에 HYNN(박혜원)은 기쁨에 가득찬 환호성을 내질렀으며, 안신애와 DJ 김신영 모두 “가요계 아쟁”이라고 다시 HYNN(박혜원)의 성량과 가창력을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HYNN(박혜원)은 “난 너무 성덕이다. 팬심으로 짧게 한소절 올렸었다”고 고백했으며 즉석에서 안신애 곡을 커버해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HYNN(박혜원)은 이날 차량에서 안신애의 ‘Hold Me Now’를 듣고 울었다고 털어놓으며 “음악의 이유가 느껴졌다. 너무 위로받고 치유 받았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현장에서 안신애의 라이브를 들으며 또 다시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HYNN(박혜원)은 지난 달 발매한 ‘가장 찬란한 빛으로 쏟아지는’을 완벽한 라이브로 열창했다. 김신영은 “극강의 고음을 자랑하지만 도입부 쪽 안정된 보컬이 좋았다”라고, 안신애는 “고음이 나올 수 있는 이유는 중저음대 안정된 소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김신영은 HYNN(박혜원)의 단독 콘서트 ‘2024 하계 : 夏季’를 적극 홍보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HYNN(박혜원)은 16일 오후 6시 박근태 프로젝트의 신곡 ‘오늘도 응원할게’를 발매하며,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 동안 용산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하계 : 夏季’를 개최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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