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이동 자유화할 필요" 도쿄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정승환 전문기자(fanny@mk.co.kr) 2024. 7. 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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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게이단렌 등 아시아 13개 경제단체가 역내 데이터 이동 자유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경협은 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3차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 한국 경제계를 대표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이날 저출생·고령화 등 성장 잠재력 약화 요인 타개책으로 인공지능(AI)에 주목하며 '국가 간 데이터 이동 자유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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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왼쪽 셋째)을 비롯한 각국 경제단체장들이 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 회관에서 열린 제13차 아시아비즈니스서밋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 경제계를 대표해 참석한 한국경제인협회와 주최 측인 게이단렌을 비롯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인도산업연맹,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 싱가포르경제인연합회, 태국상공업금융합동상임위원회, 미얀마상공회의소 등 13개 경제단체가 참여했다. 공동성명서에는 한경협이 제안한 국가 간 데이터 이동 자유화와 자유무역 촉진 등이 포함됐다.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게이단렌 등 아시아 13개 경제단체가 역내 데이터 이동 자유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경협은 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3차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 한국 경제계를 대표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이날 저출생·고령화 등 성장 잠재력 약화 요인 타개책으로 인공지능(AI)에 주목하며 '국가 간 데이터 이동 자유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윤 한경협 부회장 겸 삼양홀딩스 회장은 아시아 디지털 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과제를 제시했다.

[정승환 재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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