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 "유재석 포토카드, 지갑에 부적처럼 넣고 다녀"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세븐틴 호시가 유재석의 포토카드를 부적처럼 지갑에 넣고 다니고 있다고 밝히며 유재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세븐틴 호시가 지갑 속에 넣고 다니는 행운의 포토 카드는? 아이템 언박싱이 왜 이리 귀여워...by W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세븐틴 호시는 유재석의 포토카드를 공개하며 “핑계고 촬영 때 형이 포토카드에 사인을 해주셨는데 이거를 부적처럼 지갑에 넣어놓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콘서트 전에 유재석에게 연락을 받았다는데?”라는 질문에 “맞다. 재석이 형이 콘서트 당일 아침에 힘내라고 전화를 주셨다”라고 유재석의 애정을 듬뿍 받는 ‘유라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항상 재석쓰를 들고 다닌다. 사랑합니다”라며 유재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필름 카메라를 공개하며 “이건 사실 구매한 지 얼마 안 됐다. 어떤 것을 담았다기보다는 지금 이순간과 캐럿들이 좋아할 순간들을 담으려고 노력했는데 사실 아직 많이 못 찍었다”라고 밝혔다.

“평소에 휴대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인가?”라는 질문에는 “주로 SNS에 올릴 때만 사진을 찍고 잘 안 찍는다. 눈으로 담아두는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

“평소에 군것질을 좋아하나?”라는 질문에 “간식 진짜 별로 안 좋아한다. 저는 김치 좋아하고 달콤한 게 당긴다고 할 때에는 프로틴바를 먹는다. 몸에 안 좋은 걸로 배 채우는 게 아깝다. 하나를 먹더라도 단데 프로틴도 챙길 수 있는 것을 먹는다”라고 강조했다.

“세븐틴 멤버들이 운동을 열심히 하던데 평소에 운동을 즐겨 하나?”라는 질문에는 “전 즐기지 않는다. 그냥 하는 거다. 하기 싫고 너무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