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느낀 도심 일상' 광주브랜드학교 전시회

맹대환 기자 2024. 7. 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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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홍보 브랜딩 기획자 양성 과정인 '광주브랜드학교' 전시회를 시청 1층 로비에서 오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3개월 간 교육을 마친 광주브랜드학교 수료생들이 광주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도시 일상의 경험을 시각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광주브랜드학교는 시각디자이너와 전공자, 문화기획자, 홍보 분야 종사자, 공직자 등이 참여해 도시사물디자인, 도시언어디자인, 도시경험디자인 등 3개 분야에서 최종 46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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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수료생들 도시 일상 경험 시각이미지화
[광주=뉴시스] 광주브랜드학교 결과물 전시회. (사진=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는 홍보 브랜딩 기획자 양성 과정인 '광주브랜드학교' 전시회를 시청 1층 로비에서 오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3개월 간 교육을 마친 광주브랜드학교 수료생들이 광주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도시 일상의 경험을 시각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수료생들은 광주의 에너지, 생기, 무등산 수박의 시원함, 친구들과의 추억 등 일상의 면면이 담긴 도시 홍보물 시안을 제안해 도시브랜딩 기획자로서 역량을 엿볼 수 있다.

광주브랜드학교 일부 수료자들은 지속적이고 심도 있는 도시브랜드 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광주브랜드클럽'을 운영한다.

광주브랜드학교는 시각디자이너와 전공자, 문화기획자, 홍보 분야 종사자, 공직자 등이 참여해 도시사물디자인, 도시언어디자인, 도시경험디자인 등 3개 분야에서 최종 46명이 수료했다.

박광석 광주시 대변인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할 수 있는 도시홍보를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야기가 담긴 도시브랜드로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젝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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