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울산연구원, '중년의 건강' 15주 교육 개강

울산 시민학사 교육과정 '신 중년의 건강, 알고 대비하자!'

춘해보건대학교와 울산연구원은 5일 울산 시민학사 교육과정인 '신(新) 중년의 건강, 알고 대비하자!' 개강식을 열었다.

시민학사 교육과정은 울산연구원 평생교육연구실이 주최하고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대학연계 시민학사 사업이다.

개강식에는 편상훈 울산연구원장이 축사하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수강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5주간 교육을 받는다.

중·장년층에게 필요한 근육 관리를 시작으로 △생활 속 행복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대화 기술 △혈당 관리 △치아 건강 △생활요가 △식생활 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춘해보건대학교 교수진을 비롯해 김창수 마야병원 원장의 '웰에이징, 웰다잉', 김학준 동강병원 내과통합과장의 '류마티스 질환 쉽게 알아보기' 같은 특강도 마련된다.

신경미 평생교육원장은 "울산 시민들이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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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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