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북 부안 위도 자연휴양림 신규 지정

전북CBS 송승민 기자 2024. 7. 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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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전북 부안군 위도면 29ha의 자연휴양림 신규 지정을 오는 8일 고시한다.

5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자연휴양림은 부안군 위도면 대리 산 31-1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총 29ha(28만 9846㎡)다.

이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북도와 환경부, 산림청 등에서 여러 차례의 현장 조사와 서류검토를 거쳐 이번에 위도 자연휴양림으로 신규 지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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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위도면의 자연휴양림 예정지. 부안군 제공


산림청이 전북 부안군 위도면 29ha의 자연휴양림 신규 지정을 오는 8일 고시한다.

5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자연휴양림은 부안군 위도면 대리 산 31-1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총 29ha(28만 9846㎡)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위도 자연휴양림 조성은 지난 2022년 10월 위도 자연휴양림 지정·고시(타당성 평가) 용역을 시작으로 대상지 검토와 선정 과정을 거쳐 지난해 용역이 완료됐다.

지난 3월 국유림관리소와 전북도가 자연휴양림 지정 대상지 현지 조사를 진행해 지정구역 내 국유림(1필지), 사유림(3필지), 공유림(7필지) 등 총 11필지에 대한 구역 지정 등에 대한 검토와 협의를 진행하고 4월 위도 자연휴양림 지정 신청을 했다.

이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북도와 환경부, 산림청 등에서 여러 차례의 현장 조사와 서류검토를 거쳐 이번에 위도 자연휴양림으로 신규 지정하게 됐다.

위도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80억 8천만 원을 투자해 오는 2025년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고 2026년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을 얻은 뒤 2027년 공사를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위도 자연휴양림에 조성되는 시설로는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위생시설, 체험·교육시설, 체육시설 등이며, 기존 등산로를 활용한 자연 공간은 보존지구로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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